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방심기루 ~ Hopeless Masquerade. (문단 편집) == 프롤로그 == >거듭되는 천재지변, 거역할 수 없는 천재(天災)의 공포, 그것들은 인간의 마을에 염세관을 가져왔다. > >마을에는 답답한 분위기가 맴돌고 있다. 하지만 그것은 절망감이 아니었다. >무슨 짓을 해도 인간의 미래는 변하지 않는다는 폐색감에 가까운 것이었다. > >『좋지 아니한가!』[* 'ええじゃないか!' 현재 옆나라 팬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일종의 [[밈]]으로 정착한 듯하다(…). 원래의 유래는 이렇다. [[에도 시대]] 말기에 사회 혼란이 >퍼지자 민중들이 [[부적]]을 뿌리고 웃고 춤추며 법석을 떠는 이상한 유행이 퍼졌는데, 이 민중들이 외치고 다니는 소리는 각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문자 >그대로는 "좋지 않으냐!" 직역하자면 "뭐 어때! 상관 없잖아!"라는 뜻을 가진 ええじゃないか란 구호가 많았다. [[임진왜란]] 직전에 [[한양]]에서 퍼진 "등등곡"처럼 막부에 >통치능력이 없다는 걸 알아챈 민중들 사이에 퍼진 퇴폐적 놀이 경향이란 소리도 있고, 신시대의 변화가 찾아올 거라 생각한 민중들의 긍정과 희망의 목소리였다는 해석도 있다. >~~근래 일본 상황 생각하면 [[싱크로율]] 400%~~] > >누가 외친 것인지 그런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한 기분이 든다. >그래,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면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은 거잖아? >그래, 분명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살면 되는 거야. >점차 마을 인간의 마음은 해방되어, 그와 동시에 질서는 어지러워졌다. > >그 모습을 다른 관점에서 지켜보는 자들이 있었다. 바로 종교가들이었다. >종교가는 어지러워진 인심을 장악하고자 마음먹었다. >질서를 되찾으면서 동시에 자신들의 신앙을 모을 절호의 기회였기 때문이다. > >환상향에 절을 건립한 승려, 속세를 버리고 불로불사를 꿈꾸는 도사, 그리고 복권을 노리는 무녀. >그녀들은 결심했다. 이럴 때야말로 「내가 나설 차례」라고. > >자, 각자의 신념을 무기 삼아 매력적으로 싸워 인기를 빼앗아라!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